청년안심주택 조건 총정리 (구 역세권 청년 주택)

청년이라면 이 글, 끝까지 읽어주세요!

서울에서 월세 5만원으로 역세권에 살 수 있다고? 

청년안심주택을 알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2025년 기준, 시세의 30~50% 수준 임대료로 월 5~30만 원대에 역세권 거주가 가능해집니다.

이 글에서 신청 조건부터 소득 기준, 실제 월세 예시까지 청년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청년안심주택이란?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가 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교통이 편리한 지역의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정책형 임대주택입니다. 

기존 역세권 청년 주택에서 제도를 개선해 2025년부터 새롭게 운영됩니다

청년안심주택은 기존 역세권(지하철 반경 350~500m) 중심에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공급 범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지하철역 반경 기준 외에도 버스 환승 편의성, 도보 이동성 등 다양한 교통 요소가 반영될 수 있어, 출퇴근이나 통학에 매우 유리합니다.

📌 신청 대상 조건은?

청년안심주택은 크게 공공지원 민간임대형과 공공임대형으로 나뉘며, 각각 조건이 다릅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1. 연령 조건

• 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청년
• 사회초년생 + 신혼부부
• 예외적으로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도 가능

2. 소득 기준

•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120% 이하
• 부양 가족 수에 따라 기준 소득 상한선이 다름

3. 자산 기준

• 총 자산 2.9억 원 이하
• 자동차 3,557만 원 이하 (2025년 기준)

4. 무주택 여부

• 본인 및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함

✅ TIP: 신청 시점에 무주택이어야 하며, 전세자금 대출 여부도 검토 대상입니다.

📝 신청 방법 및 절차

입주자 모집 공고 확인

• 청년안심주택 모집 공고는 서울주거포털, SH, LH 청약플러스 확인 가능

서울주거포털 홈페이지 접속하기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접속하기

LH 청약플러스 접속하기

온라인 신청 접수

1. SH나 LH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청약 신청
2. 본인 인증 및 서류 제출 필요

소득 및 자산 검증

1. 공공기관에서 소득·자산 기준을 심사
2. 약 1~2개월 소요

당첨자 발표 및 계약 체결

•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보
• 이후 보증금 납부 및 입주 준비

💰 임대료와 보증금 수준은?

• 공공임대형: 시세의 약 30~50% 수준
• 공공지원 민간임대형: 시세의 약 70~85% 수준
• 보증금과 월세는 선택형으로 구성되어, 청년의 상황에 맞게 조절 가능

예: 보증금 5,000만 원 + 월세 20만 원 / 보증금 1,000만 원 + 월세 40만 원

📷 이미지 및 도면 확인 방법

청년안심주택은 주로 오피스텔형 소형 평수(전용 13~20㎡)로 공급됩니다. 

평면도와 실내 구조는 모집 공고문 또는 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청약 통장이 필요한가요?

A. 청년안심주택은 유형에 따라 청약통장 필요 여부가 다릅니다. 민간임대형은 대부분 청약통장이 필요 없지만, 공공임대형의 경우 요구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모집 공고의 자격 요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Q2. 전입신고를 꼭 해야 하나요?

A. 대부분 전입신고를 요구하며, 전입 의무 기간이 지정되기도 합니다.

Q3. 주택청약과 중복 신청이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청약 당첨 시 자산 조건과 무주택 여부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Q4. 역세권 청년주택이 청년안심주택으로 바뀐 건가요?

A. 네, 맞습니다. 기존 역세권 청년 주택은 2025년부터 청년안심주택으로 명칭 및 일부 제도가 개편되었습니다. 명칭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대상과 절차도 조금 더 확대되고 간소화되었습니다.

🧭 마무리 요약

• 청년안심주택은 교통 접근성 + 저렴한 임대료라는 장점을 가진 정책형 임대주택입니다.
• 소득 및 자산 기준이 있으므로 신청 전 충분한 자격 확인이 필요합니다.
• 모집 공고는 SH, LH, 서울시 등을 통해 수시 확인하세요.

청년안심주택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