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여한끼 어향새우가지튀김 레시피 만드는법 임태훈 셰프 용녀한끼

어향새우가지튀김 레시피는 tvN STORY 예능 용여한끼 1회 2교시에서 중식 셰프 임태훈이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은 메뉴입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전분 없이 새우 식감을 살리는 비법, 하루 숙성 반죽 만드는 법, 중식당 수준의 어향소스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하실 수 있어 집에서도 완성도 높은 중식 튀김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임태훈 셰프 버전 어향새우가지튀김을 가장 정확하고 쉽게 따라 하실 수 있도록 재료부터 만드는 법까지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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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여한끼 임태훈 셰프 어향새우가지튀김 핵심 요약

• 전분 없이 새우 본연의 탱글한 식감 유지

• 65℃ 온수로 만들고 하루 숙성한 반죽이 바삭함의 핵심

• 가지는 V자 형태로 절개해 속을 채우기 좋게 손질

• 고수는 속에 넣어 향만 부드럽게 더하기

• 두반장+굴소스+진간장+식초 조합의 감칠맛 깊은 어향소스

용여한끼 어향새우가지튀김 재료

주재료

• 가지 6개
  (V자 절개로 속 만들기)

속재료

• 다진 새우

• 다진 돼지고기

• 소금·후추 약간
  ※ 전분 미사용 — 새우 식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넣지 않는 것이 포인트

향신재료

• 대파

• 마늘

• 고수(선택)

소스용 채소

• 파프리카

• 청피망

• 홍피망

• 표고버섯

• 죽순

• 대파

반죽

• 감자전분

• 계란

• 찹쌀가루

• 65℃ 온수
  (하루 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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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 식용유 (170~180℃ 예열)

어향소스 재료

• 두반장 2스푼

• 굴소스 2스푼

• 진간장 2스푼

• 설탕 2스푼

• 식초 4스푼

• 식용유 2스푼

• 물

• 물전분

• 고추기름 4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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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향새우가지튀김 만드는법

아래 순서는 용녀한끼 방송에서 임태훈 셰프가 직접 설명한 방식 그대로 정리한 조리 과정입니다.

1. 가지 손질하기

어향새우가지튀김의 첫 단계는 가지에 속을 채울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가지를 세로 방향으로 V자 형태로 절개해 속을 만들고 모두 같은 크기로 총 6조각을 준비합니다.

가지가 너무 얇으면 새우 속이 충분히 들어가지 않으므로 두께를 일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새우 속 준비하기

새우는 너무 곱게 다지지 말고 살아 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굵게 다지기가 핵심입니다. 소금 두 꼬집과 후추를 약간 넣어 간을 하고, 전분은 절대 넣지 않습니다.

임태훈 셰프: “전분을 넣으면 어묵처럼 돼요. 새우의 본연의 맛과 탱글거림이 사라집니다.”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어 감칠맛을 더하면 더 깊은 풍미가 납니다.

3. 가지 속 채우기

V자로 펼친 가지 사이에 다진 새우를 채워 넣습니다. 이때 한 줄의 고수를 가운데 넣으면 향이 은은하게 배어 중식 특유의 풍미가 살아납니다.

고수는 취향에 따라 생략 가능하므로 부담스럽다면 빼도 괜찮습니다. 가지 겉면에는 감자전분을 살짝 묻혀 반죽이 더 잘 붙도록 준비합니다.

4. 반죽 만들기

감자전분·계란·찹쌀가루를 넣고 65℃의 따뜻한 물로 반죽합니다. 반죽은 하루 동안 숙성해야 요거트 같은 묽고 부드러운 질감이 나오며, 이 상태가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잡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임태훈 셰프: “숙성 반죽만 있어도 줄서는 집 가능합니다.”

하루 숙성 과정은 생략하면 맛이 크게 달라지므로 반드시 지켜주세요.

5. 튀기는 과정

튀김용 식용유는 170~180℃로 예열합니다. 남은 채소 조각을 떨어뜨려 보아 표면에서 기포가 빠르게 올라오면 적정 온도입니다.

준비한 가지를 숙성 반죽에 푹 담갔다가 기름 속에 넣고 겉이 노릇해질 때까지 바삭하게 튀깁니다.

튀긴 후에는 채반째로 들어 올려 기름을 빼야 기름이 깔끔하게 빠집니다. 채만 들어 올리면 기름이 남아 눅눅해지므로 반드시 채반째로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여한끼 임태훈 셰프 어향소스 만드는 법

중식의 기본이 되는 어향소스는 새콤·매콤·감칠맛이 모두 어우러지는 맛이 특징입니다.

1. 소스용 채소 다지기

파프리카, 청피망, 홍피망, 표고버섯, 대파, 죽순을 모두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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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스 베이스 만들기

• 두반장 2스푼

• 굴소스 2스푼

• 진간장 2스푼

• 설탕 2스푤

• 식초 4스푤

• 식용유 2스푤

• 물 (소스 양의 2배)

이 모든 재료를 미리 섞어 어향소스 베이스를 만들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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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볶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돼지고기를 볶아 고기가 갈색을 띠면 준비한 채소를 넣어 함께 볶습니다. 채소가 충분히 볶아졌다면, 만들어 둔 소스를 200ml 넣고 중불로 끓입니다.

여기에 고추기름 4스푼을 넣어 고소하면서 향긋한 중식 향을 완성합니다.

4. 농도 맞추기

물전분을 조금씩 넣어 걸쭉한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소스를 완성합니다. 너무 걸쭉하면 먹기 불편하고, 묽으면 튀김에 잘 안 붙으니 농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 어향새우가지 소스는 밀키느 제품으로 있습니다. 만드시기 복잡하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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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향새우가지튀김 플레이팅

1. 완성된 어향소스를 접시에 넉넉히 깔고

2. 위에 튀긴 새우가지튀김을 올린 뒤

3. 접시를 살짝 흔들어 소스가 표면에 고르게 묻도록 합니다.

바삭한 식감과 진한 어향소스가 만나 중식당에서 바로 만든 것 같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용여한끼 임태훈 셰프 어향새우가지튀김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 새우에 전분을 꼭 빼야 하나요?

A. 네. 전분을 넣으면 탱글함이 사라지며 어묵 같은 식감이 됩니다.

Q. 고수는 꼭 넣어야 하나요?

A. 향을 더해주는 역할이며, 취향에 따라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Q. 반죽 숙성은 꼭 하루 해야 하나요?

A. 최소 6시간 이상 숙성해야 반죽의 점성과 바삭함이 제대로 살아납니다.

결론: 집에서도 완벽하게 재현 가능한 임태훈 셰프의 어향새우가지튀김

어향새우가지튀김은 바삭함·식감·감칠맛을 모두 갖춘 중식 요리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메뉴입니다.
전분 없이 새우 본연의 식감을 살리고, 깊은 풍미의 어향소스까지 더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용여한끼’ 수준의 요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한 끼는 어향새우가지튀김으로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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